안녕하세요~! 잡다하게 떠드는 LON입니다!
오늘은,
♣ 샤로수길에 있는 티라노 커피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사실, 원래 가고 싶었던 곳은 "도도리다방" 이었어요 ㅎㅎ

추천 받은 곳이었거든요 ㅋㅋㅋㅋ 하지만 가보니 만석,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식사 전 시간 보내면서 커피 마실 곳을 찾았던지라, 기다리지 않고 그냥 근처로 이동하여 방문한 곳이 오늘 말씀드릴 "티라노 커피" 입니다! 사실 다른 곳을 검색했었는데, 가는 길에 시선 강탈당함 ㅋㅋㅋㅋㅋㅋ

수전증이 생겼나, 사진이 영 마음에 안드네요.

무튼! 이렇게 생겼습니다! 외관, 사실 다 마시고 나와서 찍은 것이라 느낌이 좀 다르네요ㅎ

직접 로스팅을 하는 스페셜티 커피를 내세우는 카페입니다. 들어서면 은은한 커피향이 실내를 감싸고 있어요!

커피와 곁들여 먹을 수 있게 초콜릿이 준비되어 있고, 오랜만에 보는 초콜릿 같은데ㅋㅋㅋㅋ 맛있어요.

물과 컵, 초콜릿을 덜을 수 있는 작은 접시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어요.

실내는 이런 분위기 입니다. 손님이 저 가운데 보이는 테이블 말고 다 차 있어서... 사진찍기가 조심스러웠어요 ㅜㅜ

이름에 걸맞게 군데군데 이렇게 티라노를 모티브로 한 장식들이 있어요 ㅋㅋㅋ 귀여운 것도 있고 ㅋㅋㅋㅋ

컨셉에 충실한 초콜릿. 끊임없이 먹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저는 갓 볶은 원두? 미니 보드에 써 있었던 에디오피아 코케 허니를 약하게 부탁해서 마셨어요. 이른 아침 미숫가루 외에는 뭘 안 먹었어가지고, 약하게, 은은한 향과 살짝 감도는 산미가 좋았어요. 사실 수다 떠는 데 집중해서, 맛이 기억이 잘 안나요ㅋㅋ 죄송합니다 ㅜㅜ

가격대는 4,000원대부터 다양하지만 스페셜티 원두를 맛보려면 7,000원대부터 가격을 알아봐야해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공간이 아늑하고 의자도 편한지라 커피 한 잔에 여유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기에 좋았고, 공간을 채우고 있는 커피향이 아주 편한 카페였습니다!

혼자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바로 되어있는 자리도 있으니 부담없이 방문해도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잡다하게 떠드는 LON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스피린_LON

(http://mirjw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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