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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e_blog.com

180119 금 [샤로수길] 프랑스 홍합집

안녕하세요~! 잡다하게 떠드는 LON입니다!

이번에는, 아까 티라노 커피에 이어서 갔던

 샤로수길 프랑스 홍합집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약 2시간 반가량 떠들고 나니 슬슬 배가 고프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밥집을 찾았습니다!

식사도 사실 에그썸이라는 곳을 추천 받았었는데, 가보니... 만석에, 대기팀도 4~5팀정도 되어보였어요. 왜 매장보다 대기 공간이 더 넓은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함께 간 친구가 추천해 준 프랑스 홍합집으로 이동!

이렇게까지 이름이 정직할 필요가 있나? ㅋㅋㅋㅋ 싶은 간판이 보이네요. 다행스럽게도 대기 없이 입장(친구가 미리 전화 확인도 했어요!)

들어가봅시다. (특별출연 : 사랑하는 14년지기 친구♥)

메뉴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생맥주 라인업이 굉장히 혹 했지만, 뭔가 친구가 술을 안 마시기도 하고, 저도 술 기분이 아니어서 패스! 토마토 소스 2인과 지중해식 오징어 튀김을 주문!

기본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초를 예쁘게 담은 컷이 있었는데, 용량이.... ㅜㅜ 용량을 줄이니 깨지네요. ㅜㅜ 회심의 한 컷이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실내는 이렇습니다. 내부에는 프랑스를 테마로한 음악들이 흐르고, 저 시계가 뭔가 마음에 들어서 담아보았어요!

짜자잔!! 빵은 홍합을 다 먹고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있고, 오징어 튀김은 레몬을 뿌리고 소스와 샐러드를 곁들여 먹으니 아주 좋았어요! 해장 생각이 문득,,,,,

어휴, 사진이 좀 부담스럽네요. 홍합을 다 건져먹으면 금액을 추가해서 파스타를 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이것도 이미 배부른데도 끊임없이 들어가더라구요. 맛있고 난리... 뭔가 든든하고 좋았어요!!

실내 공간이 좀 좁고, 뭐랄까 정말 거리 음식점 같은 느낌으로 시끌시끌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맛있는 음식과 생맥주 라인업(블랑, 스텔라,, 또 하나가 뭐였더라...) 만으로도 한 번 꼭 가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ㅎㅎ 요즘 같은 날씨에 먹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낙성대역까지 걸은 건 자랑)


지금까지

잡다하게 떠드는 LON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스피린_LON 

(http://mirjw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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