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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_blog.com/Trip_blog.com

180821 [이태원] 스페이스 신선

안녕하세요~! 잡다하게 떠드는 LON입니다!

오늘은,

 스페이스 신선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먹고~ 마셨으니!! 

관련해서 지난 글은

2018/08/28 - [Foodie_blog.com] - 180821 [한강진역] 윤세영 식당

2018/08/28 - [Foodie_blog.com] - 180821 [녹사평역, 이태원] 씨스루

여기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걷고 구경해야지요!! 골목을 보는 것도 좋지만, 버스를 타고 씨스루를 가는 사이에 봤던 특이한 건물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스페이스 신선, 1층에 카페가 있고 지하부터 높은 층까지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간단한 기념품도 팔고 있어요!

건물 디자인이 독특해서 인상에 빡!!!

이번 전시는 개판 ?! 입니다!!! (12월 31일 월요일까지 진행됩니다!)

2018년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인간의 삶에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인 개를 주제로 한 전시입니다. 주후식 작가의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포착된 개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도 유기견이라는 사회적 문제나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라는개념적인 측면을 재조명 합니다. (출처 _ 나눠준 유인물)

이렇게 시간이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잘 읽어보고..

올라가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내려가는 친구의 모습 ㅋㅋㅋㅋㅋ 나름 설정샷입니다. ㅋㅋㅋㅋㅋ

내려가는 계단도 이렇게 조성되어 있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작품은 전부 유약을 바르지 않은 세라믹으로 창작되었어요. 설명을 직접 보고 봤는데도 믿기지 않게 섬세해서 놀랐어요. 유쾌 발랄한 느낌이지만 묘사된 눈은 어쩐지 슬픈 느낌도 있어서 감동 받았어요.

중간 중간 있는 다른 작가의 작품들도 막 뜬금없지도 않고 잘 어우러져서 보기 정말 좋았습니다.

입장료도 1000원 이상만 내면 (기부가 되기 때문에 사용처도 직접 정할 수 있어요! 할머님 돕기, 신진 작가 응원 등 다양한 분야가 있고 카드도 가능합니다.) 볼 수 있는 전시라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들어오는 햇빛과도 잘 어우러져서 좋았고 뜻 깊은 전시였어요!


지금까지

잡다하게 떠드는 LON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스피린_LON 

(http://mirjwb.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