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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e_blog.com

180821 [녹사평역, 이태원] 씨스루

안녕하세요~! 잡다하게 떠드는 LON입니다!

오늘은,

 녹사평역 카페 씨스루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열심히 먹었어요!! 윤세영 식당!!! 배가 고팠어서 순삭했기 때문에 ㅋㅋㅋㅋ

관련해서 지난 글은

2018/08/28 - [Foodie_blog.com] - 180821 [한강진역] 윤세영 식당

여기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배도 두둑하게 불렀겠다. 친구가 가고 싶어해서 미리 찾아 놓은 카페로 가기로 합니다. 이태원을 중심으로 끝에서 끝!! 이라는 느낌은 좀 있었는데 윤세영 식당에서 먹은 것을 소화도 시킬 겸 해서 걷고, 버스도 타고 해서 갔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나 골목에 있어요...ㅋㅋㅋㅋㅋ

골목을 쭉 타고 오르막길을.... 갔다가 내리막길을 갔다가... 다시.....그러면 이렇게 콘크리트 외장 건물이 나와요! 문에 손자국이 있어요!! 그거를 보셔도 되고 C.Through 를 형상화한 로고도 있으니 보고 가셔도 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그대가 가장 예뻐요.

내부도 이렇게 뭔가 힙한 느낌이 이런 느낌인가요?

벽으로 향한 조명이 나름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어요!

내부 음악이 좀 많이 커서 대화하기 힘들기는 했지만, 붙어서 앉으면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좋았어요. 편히 쉰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심지어 화장실도 음악이 쿵쿵쿵!!!

근데 오히려 음악소리 덕에 바로 옆에 있는 친구와 이야기를 해도 다른 자리에 들릴 염려가 없어서 좋기도 했어요.

자리가 비고 나서 이 자리가 뭔가 분위기 있어 보여서 조금 담아보았어요.

값을 살짝 바꿔서 또 찰칵.

주문한 메뉴는 크리마트(7,500)와 스카치노(6,000) 크리마트는 디자인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c.through/ 자세한 것은 씨스루의 인스타를 확인해주세요)

친구의 선택! 이었어요 ㅎㅎ 귀엽네요. 전체적으로 달달한 느낌의 음료였습니다. 크리마트는 시원한 음료 베이스입니다!

제가 주문한 스카치노! 어머나! 작아!! 라는 느낌이 있지만 이게 또 작은 이유가,,,, 어마어마하게 달아요. 심지어 맛있어요!!! 잔 받침까지 들고 마셔야 해요! 호로록 하면 시원하고 달콤한 것이 호로록! 들어와서 뭔가 기운이 확! 올라와요!!

예쁜 것은 한 장 더! 가격이 좀 있지만 테이크 아웃 시 할인도 있고, 음료도 확실히 맛이 있었던 데다가 나름의 맛도 확실히 있었기 때문에!! 가격이 납득이 되기도 했어요. 진득하니 오래 앉아서 여유를 즐길 분위기인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튼 참 좋은 장소였어요! 

나오면서 ㅎㅎ 찍어보고 싶었던 로고와 손모양을 확실히 짠! 하고 찍어보았습니다!!

잘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친구와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잡다하게 떠드는 LON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스피린_LON 

(http://mirjwb.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