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09 금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일기 11_개막!! D Day! 뜻밖의 휴무!

안녕하세요~! 잡다하게 떠드는 LON입니다!

오늘은,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뜻밖의 휴무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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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포스팅이 이렇게나 밀려버렸네요. 숙소의 와이파이가 설치가 되기는 했는데, 이게 방 문을 닫아버리면 끊겨서.... 이거 원.....

거기에 나름의 강행군(일하고 쉬는 날 안 돌아다닐 줄 알았는데, 알차게 다니게 되더라구요. 버릇 안 없어져요...)으로 인하여 포스팅이 늦어졌어요. 잊으실까봐 연결해드립니다!

관련해서 지난 글은

2018/02/09 - [Diary_blog.com/2018PyeongchangVolunteer_blog.com] - 18020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일기 10_네 번째 근무! D-1

여기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이미 한창 대회 중인 지금, 이 포스팅을 올리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하지만ㅋㅋㅋㅋㅋㅋ 그냥 제 자봉활동과 여러 활동들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시작한 포스팅이니... 그냥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상콤하게 아침 식사 사진부터, 베이글 토스트였는데 ㅜㅜ 행복했어요 ㅜㅜ 맛있어 ㅜㅜ

이렇게 이른 시간 나온 이유는....(아침 식사 도착시간 08:30~09:00경.....

네, 수강신청....

이런 저런 이유로 1년을 더 다녀야 할 것 같아서 수강신청을 하려 나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후 근무였던 오늘 오전에 출근하여 수강신청을 5G 빵빵한 근무지에서 하고, 천천히 근무에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만,

개막식을 이유로14:00 이후의 자원봉사 출퇴근 차량을 통제하는 괴상망측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읍내에 단 하나 뿐인 PC방에 왔습니다만,,,

무한 로딩.... 지난 번 친구가 잡아 준 것에 간신히 하나 주워서 어찌어찌 시간표를 만들었습니다.... 얼마만의 PC방인지... 역시 저는 PC방과 안 맞아요...

30분만 있기로 했던 PC방인데.... 엉겁결에 점심 직전까지 있다가 와서....

숙소 돌아오자마자 점심을 냠냠... 국물이 없어서 늘 아쉽네요 ㅜㅜ 컵 스프라도 사다 먹어야 하나....

네 그래서 좀처럼 모이는 것이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했던 11명이 모두 차라락!!! 모였습니다!!!

걷고 걷고 찍고 찍고

참 예쁜 아이들인데, 초상권은 소중!

또 볼링장에 왔어요 ㅋㅋㅋ 살면서 볼링 친 횟수가 한 손 안에 꼽을 것 같은데, 여기서만 두 번 ㅋㅋㅋㅋㅋ

부끄러운 점수들의 소유자이지만 ㅋㅋㅋㅋㅋ 나름 상의해서 팀도 나눠봅니다 ㅋㅋㅋㅋㅋ

순서 정합시다!!!

너는 쳐라...나는 찍을게 ㅋㅋㅋㅋ

신났네요 ㅋㅋㅋㅋㅋㅋ 블루투스 리모콘 하나 쥐어드렸을 뿐인데....ㅋㅋ

그리고 팀원 중 한 명의 생일이라 근처 삼겹살 맛집에서 조촐하게나마 생일 케이크도 불었어요!!!

회식!!! 간다!! 삼겹살!! 먹는다!!!

영롱.....

반찬들도 알차게 나오고 리필도 바로바로 해주셨어요!!!

어느정도 배가 찬 후 다시 단체 찰칵...

어휴 나 왜 이리 사진을 많이 찍었지...심지어 캔디는 화질도 안 좋아서 단체사진 찍기에는 힘드네요...

오늘 식사로 방문한 곳은 성환식육식당! 볼링장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곳이에요!!! ㅋㅋㅋㅋㅋ 한우 전문 취급소라고 되어 있지만 삼겹살이 더 맛있다고 하시고, 정말로 그랬어요!!!

먹었으니, 간다! 소화!!! 노래방 ㅋㅋㅋㅋㅋㅋ2시간 같은 1시간 알차게 즐기고,

내일 오전 근무가 있던 사람들, PC방이 싫은 사람(저)들은 숙소로 돌아갔어요ㅋㅋㅋㅋㅋㅋ

알차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뭐... 조금 찝찝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잡다하게 떠드는 LON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스피린_LON 

(http://mirjw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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