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09.04 하코네 다녀오기 _ 01. 예약하기 _ 도쿄 온천 여행 예약 팁

아스피린 LON의 일본생활

안녕하세요. 
잡다하게 이야기하는 LON입니다. 
티스토리 복귀 후 첫 글은 
혼자서 다녀왔던 온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일시 : 2024.09.03 ~ 2024.09.04 
인원 : 한 명
장소 : 하코네 코와키다니(箱根小涌谷)
숙소명 : 미즈노오토 水の音（共立リゾ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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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예약하기

이래저래 동료들의 시프트를 조절해주다보니 

9월 2, 3, 4, 5일,, 4연휴를 획득했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ㅎㅎ  

2일이야 재활치료를 간다지만,
기껏 생긴 연휴에 수술했던 어깨도 많이 좋아졌고
가만히 있기도 뭐하고 
뭔가 힐링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온천에 가기로 합니다.  
 
먼저 예약부터,
예약은 8월에 했어요 ㅎㅎ 

자주 가지는 않지만, 제 경우에는 온천을 찾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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⓪유튜브에서 東京近郊温泉 등을 검색
→가보고 싶은 온천지를 검색합니다. 
굳이 유튜브로 보는 이유는 영상도 함께 보고 
대강 이미지를 잡기도 쉽고 하거든요. 
물론 근처 관광은 거의 안하는 타입이라
온천숙소가 너무 번화가에 있지 않은지
등을 주로 봅니다.
그렇게 가보고 싶은 지역이 정해지면,
 
①여행 숙소 사이트 검색  
자주 사용하는 곳은 이 두 곳, 
・자란넷(쟈란넷) https://www.jalan.net/

宿・ホテル予約 - 旅行ならじゃらんnet

・라쿠텐 트레블 https://travel.rakuten.co.jp/

楽天トラベル

 
뭐, 솔직히 더 자주 이용하는 것은 
자란넷이고 온천을 생각하시는 것이라면 
자란넷이 제일 접근성이나 편의성 면에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그냥 브라우저로 보면 한국어 번역도
잘 되는 편입니다.
물론 자주 사용하시는 신용카드나 
포인트 연계, 취향에 따라 다른 곳도 
물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쿠텐 트래블은 최근 신용카드를 
라쿠텐으로 갈아타서 한 번 본 것이었거든요 ㅎㅎ 
포인트가 꽤 쏠쏠 합니다. 
 
②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Google Map을 확인 
일본은 구글맵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검색을 해보면
https://maps.app.goo.gl/uwkp1RjnsWNt5RMZ9

하코네 코와쿠다니 온센 미즈노오토 · 492-23 Kowakudani, Hakone, Ashigarashimo District, Kanagawa 250-0406 일본

홈페이지 등 간단한 정보,
그리고 가격비교도 대충 나오니까 
보기 편하더라구요. 
특히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쿠폰 적용한 사이트 가격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어서 겸사겸사 확인! 
덤으로 이동 거리도 확인하구요 ㅎㅎ 
대략 교통편도 알아둡니다. 
 

일본여행 온천여행 가격비교 팁 자란넷 쟈란넷

 

홈페이지도 보시는 것을 권장해드린 이유가 이것. 

왼쪽은 쟈란넷의 페이지이고 

오른쪽은 홈페이지의 금액입니다. 

숙소, 체크인, 체크아웃, 이용인원이 모두 같은데 

같은 페이지의 위 아래는 방 안의 화장실 유무 등 

방의 사양에 따라 달라지는 금액이고 

좌 우는 사이트에 따라 달라지는 금액이에요.

물론 쟈란넷은 쿠폰이나 포인트와 연계가 되니까 

상황에 따라서 편한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③유튜브 혹은 구글을 참고한다. 
또 봐?? 라고 할 수는 있지만
앞선 ②의 단계에서 정한 후보군을 유튜브에
혹은 구글에 일본어로 검색을 해봅니다.
물론 한국어로 하셔도 됩니다.
제 경우에는 이러면서 다음에 갈 곳의
참고 채널을 찾아놓기도 하고
앞에 ⓪에서 생각한 분위기 등에 맞는지
더블체크를 합니다.
물론 결과가 안나왔다?? 그럼 그거대로 좋음.
하고 가요 ㅋㅋㅋㅋㅋ 
새로운 곳 좋잖아요?? 
그리고 굳이 이렇게 보는 이유는 리뷰들을 보면서 
진짜 자기 기준에 NG인 후기가 있는지를 슬쩍 봅니다. 
아무리 다 좋아도 진짜 아닌 경우가 있어서.. 

그러다가 제가 좀 보게 된 채널은 이 두 곳,
・하이드채널
https://www.youtube.com/@hyde0801

하이드채널 HYDE

일본에 살고 계신 온천을 좋아하는 분의 채널
아날로그로 하더라도 하기 쉽도록
시간표까지 해서 이동 방법도 잘 안내해줍니다.

・くぼたび
https://www.youtube.com/@kubotabi

くぼたび | 6/10発売📚初書籍『暮らす旅のしおり』

 
최근에 책도 나왔다는 부부의 채널
여긴 둘이서 이용할 때 괜찮은 곳들
그리고 렌터카로 이용한다면 좋을 곳들
위주로 보고 있어요. 
물론 운전은 안하지만,,,ㅋ 혹시나 해서... 

이런 식으로 보통은 일본에 거주중인 분의 채널 
혹은 일본어로 된 채널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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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찾고 있어요. 
이렇게 찾아서 마음을 정했다면, 
이제 예약을 합니다. 
 
이번엔 쟈란넷에서 했어요. 
쌓인 쿠폰과 포인트들이 있더라구요. 
쟈란넷의 경우, 이벤트 쿠폰도 있지만 
숙소의 자체 쿠폰도 있고 
이게 중복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에 Ponta 포인트 혹은 dPoint도 사용 가능,, 
그렇게 모아서 

일본여행 온천여행 쟈란넷 예약

 
23,100엔짜리의 숙소를 
19,500엔에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자란넷이 편한 것은 요금 지불 방법을 
나중에 변경할 수 있다는 점 !! 
보통, 온천 여관의 경우,  
입욕세 같은 것을 별도로 150엔가량 청구하고 
(入浴税大人150円別途頂きます。) 
여관에서 추가로 기념품을 산다거나
별도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방 열쇠를 보여주고 요금에 달아놓는 경우도 있어서
퇴실 시 한꺼번에 결제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현지에서 결제하는 것이 괜히 두 세번 안나누고 
깔끔하게 처리 됩니다만 
저처럼, 그건 그거, 이건 이거로 나누고 싶은 사람은 
일단 미리 온라인 결제를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일본여행 온천여행 자란넷 예약

 
저는 그래서 이렇게 온라인결제로 
숙소 요금은 미리 지불했어요 ㅎㅎ 
완료하면, 이렇게 내용도 확인이 가능하니, 
미리미리 확인할 것은 해둡시다! 
(체크인 시간, 숙소 위치, 주변 교통편 등) 
 

 
이런식으로 변경을 하면, 
관련 내용도 메일로 알려줍니다. 
메일은 인쇄해서 지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このメールを印刷してご持参いただくことをお勧めします。)
라는 말이 있는 것은 
온천 숙소가 보통 산에 있고, 
통신사에 따라 전파가 안닿는 경우가 있어서 
(물론 요즘에는 로비에 와이파이가 있긴 합니다만,,) 
그거 확인하고 어쩌고 하는 시간에 
인쇄한 것 툭 넘기면 빨라요. 이래저래.. 
(아날로그의 나라 ㅎ) 
저는 스크린샷으로 대체 ㅎㅎ 
 
자,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두근두근 합니다만, 
요 다음 글로는, 하코네까지 가는 길,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돌아다닌 걸 좀 적어보려 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잡다하게 떠드는 LON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스피린 LON 

    (http://mirjwb.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