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30 화 [오늘의 티타임]알디프 밤벚꽃 경화수월

안녕하세요~! 잡다하게 떠드는 LON입니다!

오늘은,

♣ 알디프 밤벚꽃 에디션, 경화수월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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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프로필이나 제 소개에 써 놓았듯이 얕고 넓게 즐기는 것들이 좀 있는 편이에요ㅎㅎㅎ 잡다하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차 입니다.(차, 티, Tea, お茶, 紅茶 !!!!)

차라고는 티백이나 알고만 있었고 접하지 못했던 차들이 수두룩 함과 동시에, 이제 대용차라는 것을 알게된 것들 밖에 몰랐던 제가 작년 상반기에 좋은 기회와 사람들을 만나서 이것 저것 알게 되었고, 깊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더 좋은 차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여전히 티백이 편하더라구요....(게으름...)

그 중에서도 애정하는 라인은 이 알디프!! ALTDIF!!! 막 관심이 깊어질 때 쯤~ 해서 가게된 박람회에서 만났는데요.

이태원에 티 바가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기회가 안 닿아서 못가고 있고, 여전히 이렇게 티백을 구해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말이 길어졌네요ㅜㅜ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아이는 이 아이! 경화수월! 사실 밤벚꽃 에디션은 좀 많이 철지난 아이인데,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가지고 있거나 지인들 나누어주고 하다가 다른 아이들 다 소비하고 이제사 다시 마시기 시작했어요 ㅎㅎ

95도의 물에 3분간 우려내면 됩니다~

자세한 차의 정보는 사진에 보이는 홈페이지에 가셔서 보실 수 있어요. 나름의 컨셉과 연관된 음악, 한자, 별자리가 함께하는 티이니까 각각의 정보를 알아가보시는 것도 나름의 큰 즐거움이랍니다.

참고로 홈페이지에 실린 경화수월의 정보는 여기.

(http://altdif.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7&cate_no=65&display_group=1)

다만 시즌별로 패키지별로 담는 컨셉이 달라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로고와 폰트도 마음에 드는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ㅎㅎ

벚꽃잎이 소량 들어있고 향이 가향된 아이라 마시고 나서 감도는 홍차의 향과 살짝 어우러지는 벚꽃향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차입니다!

우려내고 난 후 이 수색을 잠시 바라보며 올라오는 향을 맡는 시간이 참을 수 없이 행복하고 좋아요! 

그래서 야금야금 모으는 것 같기도 하고, 가끔 와디즈를 비롯한 펀딩 사이트에 올라오거나 하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슬슬 다 마셔 가는데 또 고민이 되네요 ㅎㅎ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 갈 때 다 챙겨가기도 애매하구요... 고민이다 ㅜㅜ 다음에는 또 다른 차도 소개해드릴 수 있기를 기도하며....

지금까지

잡다하게 떠드는 LON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스피린_LON 

(http://mirjwb.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