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70329 이럴거면 맑지마... 등하교 하면서 한강을 건널 때마다... 저 뿌~~연 것들을 내가 쳐마시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자괴감에 빠진다.이럴려고 숨을 쉬는 게 아닌데...별다른 각오나 의욕없이 학기에 들어서서 그런가... 아무생각 없이 해오던 것들이 문득 힘들다.각오나 의욕을 붙여버리면 뭔가 늘 아프길래.. 반 쯤 포기하고 들어왔는데...이건 이거대로 기운이 나지않고 축 쳐지는 느낌...오늘 저녁에 있을 차회에서 기운을 좀 챙겨봐야겠다.그나저나 5층 높네... 언제 챙겨서 가지고 올라가냐 그걸... 수업이 인문관이라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목요일은 뭐 튜터링 끝나고 난 후니까 어찌 될 것 같고...금요일은 회식?ㅋ....그래도 그 날 이후로 나름의 책갈피 활동이랍시고 가끔 생각날 때마다 더 의식적으로 블로그를 쓰기는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