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ie_blog.com

180126 금 [홍대] 코코브루니

안녕하세요~! 잡다하게 떠드는 LON입니다!

오늘은,

 홍대 케이크, 초콜릿 카페 코코브루니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친구들과 부대찌개를 먹고 난 후,

맛있는 케이크가 먹고 싶다는 친구들의 요청에 열심히 검색하던 중, 디저트 카페들은 뭔가 다 일찍 닫더라구요 ㅜㅜ 식사 끝난 시간이 8시20분쯤이었는데 다 10시 전에 닫고, 흥부네 부대찌개 바로 옆에 있던 디저트연구소는 들어가 봤지만 뭔가 취향에 맞는 케이크가 없었고, 

그냥 아무곳이나 가보자 하고 역 쪽으로 가던 중 눈에 들어와 들어온 곳은 코코브루니!(입구샷 깜빡, 그래도 8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워요!)

다양하게 진열되어있는 케이크, 얼그레이와 쿠앤크, 치즈케이크를 선택!

甘いものはべつばら。=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

이렇게 아기자기 한 굿즈도 있고, 실내도 따사로운 분위기이고 좋지만, 뭔가 북적북적...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가 봤더니

뭔가 아래와 분위기가 달라서 다른 카페로 가는 길인줄 알았어요.

거울 미로 같은 공간이 있고, 자리마다 파티션도 잘 나뉘어져 있어요!

(뭔가 사진 초점을 날려봤어요.. 그래야 할 것 같아서.. 묘한 분위기 뿜뿜...)

참고로 코코브루니는 매장마다 컨셉이 다르다고 하니, 기회가 되시면 여러군데 가보세요! 저도 뭔가 가보고 싶어졌거든요 ㅋㅋㅋ

저는 쿠키앤크림과 콜드브루를 (이한치한)

케이크는 이렇게 따로따로 접시에 서빙이 되는데, 포크가 일회용이라 아쉬웠.... 그런데 막상 실내 손님들 많은 것 보면, 일회용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케이크도 전체적으로 좋았고, 음료도 좋았어서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테이블이 덜컹거리는 것은 신경쓰였지만 ㅋㅋㅋㅋㅋ 파티션이 잘 나뉘어져 있어서 마음껏 수다 떨 수 있어서 좋았어요!

2층은 23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잡다하게 떠드는 LON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스피린_LON 

(http://mirjwb.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