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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_blog.com/Pyeongchang2018Volunteer_blog.com

180207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일기 09_근무 그리고 친구의 방문

안녕하세요~! 잡다하게 떠드는 LON입니다!

오늘은,

 세 번 째 근무, 그리고 친구의 방문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어느 새 벌써 3회차 근무! 어제 팀원들과 늦게까지 노느라 잠을 2시간 가량밖에 못 잤지만... 일단 몸을 이끌어봅니다..

이른 출근 시간의 장점은 예쁜 별을 볼 수 있고 닭 울음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서울과 다른 공기가 상쾌하게 깨워준다는 점이에요!

프로젝터 비스무리한 것으로 바닥에 이렇게 쏘아 표현하더라구요! 신기해요!!

이렇게 가로등에 프로젝터 같은 것이 달려있어요!!

버스가 도착했어요!! 깜빡이가 깜빡깜빡!

보안검색대를 거쳐

출근!!!

올림픽 패밀리 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체크인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대상으로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1주차인 이번 주에는 핫팩을 드리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가는 길은 너무나도 춥....ㅜ ㅜ

코 안이 얼 것 같아요...

메인 프레스 센터 쪽에 운영인력식당이 있어요!

하늘이 너무 깨끗해서 늘 감동 받아요 ㅎㅎㅎ 다 와 갑니다!!!

아침 식단이여요!!!

멸치볶음, 김치, 샐러드, 오징어볶음, 오믈렛, 김, 소고기 뭇국?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배지와 캐논 굿셔터 캠페인의 배지를 달고 있어요 ㅋㅋㅋ 요즘 배지로 문제가 좀 있던데,, 그러지 맙시다. 친구가 선물로 준 배지도 못하고 다닐 것 같잖아요 ㅜㅜ

열심히 일하는 체크인센터 자원봉사자들!! 자원봉사자 분들의 출*퇴근 관련한 문의들은 최대한 처리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꼭 오셔서 출근, 퇴근 시간 잘 챙겨가시기를 바랍니다!^^

오전 출근자는 15시 이후 퇴근합니다! 15시34분 출발하는 셔틀을 타러 이동!

알펜시아 리조트 웰컴 센터 앞에 승하차장이 있어요!!

버스타고 오는 길, 대관령 눈꽃 축제가!!

삿포로 눈축제 생각나고ㅜㅜ 아련하고 좋으네요!! 벌써 다녀온지 1년이 되었어요 ㅜㅜ 엉엉

그리고 강릉에서 유급인력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와주었어요!! (운전 가능 좋겠다 ㅜ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메뉴를 감자탕으로 정해서!!

"큰손식당"으로 왔습니다!

어묵볶음이 매웠고 ㅋㅋㅋ 깍두기가 아주 맛있었어요!

감자탕 소자! 21,000원!! 뼈도 실하고 국물도 맛있었어요! 채소도 듬뿍!! 깻잎이 안들어가는 게 신기했지만 맛있었어요!!

아쉬우니 한 컷 더,

마무리는 볶음밥!!

친구는 배지를 선물로 주고 다시 강릉으로 돌아갔어요 ㅜㅜ 여긴 뭐 소카도 없고 그린카도 없고 강릉 가는 것 보다 서울 가는 것이 빠르니.... ㅜㅜ 다음에도 친구가 오기를 기대하며.... 빠이 ,,,

숙소에 돌아오니 스위스에서 온 룸메이트 Pierre가 초콜릿을 주었어요!! 근무지에서 먹어보았는데 되게 맛있었어요!!! Thanks!!!!

근무로 피곤하고 하다보니 업로드가 어째 조금씩 늦어지네요ㅜㅜ 이 글을 올리는 지금은 개막식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자원봉사 수송 노선이 통제되어 출근을 못했지만...(원래 출근인데...ㅜㅜ) 참... 답답하네요. 일하고 싶은데..

그래도 기왕 얻은 휴무.. 블로그 정리도 좀 하고

내일은 궁금했던 평창 올림픽플라자의 슈퍼스토어를 방문해보려고 해요!! 오늘은 팀원들과 잠시 놀기로 했거든요 ㅎㅎ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 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잡다하게 떠드는 LON이었습니다^^

Posted by 아스피린_LON 

(http://mirjw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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